방콕 차오프라야 변사체, 야시장 흉기·총격도 조심해요
태국 곳곳에서 강력 사건이 이어졌지만, 일부 사건은 수사 중이라 섣부른 단정은 금물이에요.

한눈 요약
-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콘크리트 20.1킬로그램이 든 배낭을 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어요.
- 나콘라차시마 지역 축제장에서 오토바이 절도 시비 뒤 흉기와 사제 총기 공격이 벌어져 6명이 다쳤어요.
- 공군 부사관은 연인 3명에게 약물을 먹이고 몰래 촬영한 혐의를 인정했고, 라용에서는 이민국 경찰을 사칭했다는 신고가 나왔어요.
방콕과 나콘라차시마, 라용에서 성격이 다른 강력 사건이 잇따라 보도됐어요.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는 과거 태국 보이밴드 드래곤5 멤버였던 타만 태판(46)이 숨진 채 발견됐고, 지역 축제장에서는 흉기와 총기로 무장한 일행이 시민들을 공격해 6명이 다쳤어요. 공군 부사관의 약물 투여와 불법 촬영 사건, 이민국 경찰 사칭 의혹도 함께 전해졌어요.
타만은 8월 6일 자전거를 타러 집을 나간 뒤 실종됐어요. 휴대전화와 지갑, 위치 확인용 시계를 모두 두고 나갔는데, 가족은 평소와 다른 행동이었다고 설명했어요. 다음 날 오후 라마 7세 다리 인근 강에서 사이클복을 입은 채 발견됐고, 그가 타고 나간 자전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어요.
배낭 안에는 콘크리트 파라솔 받침과 속이 빈 벽돌이 들어 있었고 합계 무게는 20.1킬로그램이었어요. 시신에서 눈에 띄는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어요. 경찰은 부검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콘크리트가 범죄와 관련됐는지 조사하고 있어요. 현재 단계에서 타살이나 극단적 선택으로 단정할 수는 없어요.
고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우울증 병력이 없었고, 불교 승려가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어요. 실종 당시 소지품을 집에 둔 점과 자전거가 사라진 점, 무거운 물체가 든 배낭이 발견된 점 때문에 의문이 커졌지만, 경찰의 공식 결론은 아직 나오지 않았어요.
나콘라차시마 단쿤톳의 지역 축제장에서는 오토바이 절도 시도가 발단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벌어졌어요. 경찰은 용의자들이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소유자와 행사 관계자의 제지를 받았고, 일행 한 명이 붙잡히자 다른 한 명이 달아난 뒤 동료들을 데리고 돌아온 것으로 보고 있어요.
- 일행은 흉기와 산탄이 퍼지도록 만든 탄약을 넣은 태국산 사제 총기를 들고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어요.
- 피해자는 모두 6명이며 흉기 상처와 총상을 입었어요. 한 남성에게는 산탄 13발이 박혔고 여러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어요.
-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붙잡아 총기 잔여물 검사를 했고, 나머지 일행을 추적하고 있어요.
별도로 태국 공군 부사관은 연인 관계였던 여성 3명에게 약물을 먹인 뒤 몰래 촬영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됐어요. 라용에서는 주택단지 관리자가 이민국 경찰을 사칭한 남성들이 주민을 노렸다는 의혹을 제기했어요. 다만 제공된 보도에는 라용 사건의 구체적인 접근 방식과 피해 규모, 경찰 수사 결과가 담기지 않았어요.
한편 호주인 남성은 술집에서 13시간을 보낸 뒤 3만2000밧 청구서를 받았어요. 보도만으로는 바가지요금인지, 실제 주문에 따른 금액인지 결론이 확인되지 않아요. 태국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동맹 관계를 지렛대로 활용했다는 주장도 부인했지만, 이는 교민 안전과 직접 관련된 제도 변경 소식은 아니에요.
이 기사가 참고한 현지 매체
The Thaiger




